20241220~20241222 강릉

한동안 바빠서 놀러도 못 다니다가 간만에 강릉다녀옴

 

---

 

20241220 광주 풍년돈까스

전부터 궁금했는데 가는 길에 고속도로로 빠지기 전에 들러봄.

주차장이 넓진 않았다.

 

 

왕돈까스지만 다른 왕돈까스 집에 비해 크진 않았다.

아마 내가 너무 잘 먹는 거겠지?

하지만 맛있었음.

 

---

 

20241220 평창 휴게소 감자떡

 

 

배가 안차서 가는 길에 사먹은 휴게소 간식 ㅎㅎ

 

---

 

20241220 강릉 다은커피

 

저녁시간 쯤 되니까 열린 카페가 근방에 별로 없었는데

골목쪽에 다은커피가 있길래 방문...

일행이 요즘 뜨개인형 만드는 취미가 있어서 카페에서 만드는 걸 구경했다.

 

 

내건 아메리카노였지만 일행이 시킨 녹차라떼가 담긴 컵 색이 뜨개구리 색이랑 똑같길래 찍은 사진...
만들어지다 만 개구리였지만 사장님이 보시고 귀엽다고 하셨다 ㅋㅋㅋㅋ

 

음료가 나올 때 뻥튀기도 같이 주신다.

다먹고 뜨개질 구경하고 있었더니 과자 하나 더 주셨음... 사장님 너무 친절...

 

하지만 불행하게도 뜨개질하던 일행이 뭔가 꼬였다며 이때 만들고 있던 뜨개구리를 포기하고 새로운 뜨개구리 만들기로 함ㅠㅜ

 

---

 

241220 강릉 강릉김밥

 

매번 강릉 시내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가봤다.

저녁시간 쯤에 갔는데 사람 엄청 많음

 

 

기본 야채김밥과 스페셜 떡볶이!

라볶이 안에 튀김이 몇 조각 들어가있다.

이 사진 찍고 있으니까 일하시던 분께서 열쇠고리 뭐냐고 귀엽다고 하셨다ㅋㅋㅋㅋ

 

원래 사는 곳에 김천 없어진지 꽤 됐는데 그리운 김천 맛이었음...

영업시간 길고 시내에 있어서 늦은 시간에 강릉에서 밥먹을 때도 가기 괜찮은 것 같다.

다음에 또 가야지🥰

 

---

 

20241220 강릉 돌탱이PC방

 

 

잠깐 PC방 들를 일이 있어서 근처 PC방에 왔는데 좌석 수는 많은 편이 아니지만 따뜻하고 자리마다 무선 충전기 있어서 좋음!

 

화장실 관리도 잘 돼 있었다.

 

---

 

20241221 강릉 경포호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아침 산책하러 경포호까지 옴...

전날까진 안 추웠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서 한시간만 돌아댕겼다.

 

---

 

20241221 강릉 짬뽕 순두부 초당애

 

다른 일행들을 이날 픽업하기로 해서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려는데 점심 시간도 됐겠다

눈에 띄는 가게가 있어서 가봄

 

 

순두부도 먹고 싶었는데 점심에만 판다길래 시켜본 짬뽕 칼국수

국물 찔끔 빼고 다 먹었다.

추워 죽을 것 같았는데 따뜻해졌음 ㅎㅎ

그릇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배 안 부를 줄 알았더니 배부름

 

---

 

20241221 강릉 와타빈

 

 

 

전날 홈플러스 앞에 걸어다니다가 발견했는데...  너무 많이먹은 것 같아서 스킵했다가 다른 일행들 기다리기 위해 들어봄 ㅎㅎ

녹차맛 오리지널 와플이랑 아메리카노...

일행이 만들던 개구리가 완성돼서 같이 찍어줌.

이동할 때 쯤 되니까 고양이도 어떻게 만들어냈다...

 

 

---

 

20241221 강릉 안목해변 피앤비코

 

다른 일행들과 합류 후에 피자랑 파스타 먹고 싶어서 방문!

지도보고 갔는데 바로 못 찾다가 3층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포토이즘 건물 3층...

 

 

 

로제파스타 크림파스타 콤비네이션피자

냠냠

로제파스타는 조금 매콤한데 내 취향이었음

 

밤이라 사진이 잘 안나와서 뷰는 못 찍었는데 바다가 바로 보여서 예뻤다.

3층-4층 둘 다 자리가 있는데 4층은 크리스마스라고 데코레이션도 해놨었음...

 

---

 

20241221 강릉 안목해변 커피 씨엘

 

 

예전에 해돋이 보고 가본 적 있던 카펜데 뷰가 무지 예쁘지만 이번엔 밤에 들른 관계로 또 먹은 것 사진만...

베이커리 카페라 빵도 판다 ㅎㅎ

아침 일찍 열어서 해돋이 보고 카페 가고싶으면 가보기 좋음

 

---

 

20241222 동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객실 사진은 안찍었다... 하지만 로비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길래 개구리 사진 하나를 찍음.

이걸 올리기 위해 기록...

 

이날 엄청 늦게 잠들어서 레이트체크아웃 신청하고 늦게 나왔다 ㅎㅎ

 

 

---

 

20241222 동해 망상해수욕장 카페 클램

 

 

숙소에서 가깝다.

망상해변을 산책하기 전에 아침 겸 점심으로 올리브치아바타 먹음 ㅎㅎ

 

사람이 무지 많아서 자리가 없어서 겨울 바람을 맞으며 카페테리아에서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근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알바생들도 좀 어수선해보였음

 

---

 

강원도에 2박 3일이나 있었는데 돌아오니까 또 우울하다...

또 가고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