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동해안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옥계휴게소에 갔는데... 심야시간이라고 무인편의점 마저 굳게 닫혀있다.
잠깐 한바퀴 돌다가 별이 잘 보이길래 별 사진만 찍고왔다.
잘 보면 오리온 자리가 보인다.
20241006 안목해변 강릉항
안목해변 안목항으로 쭉가서 해돋이 감상...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웬 모르시는 분이 사진에 잡혀서 모자이크 처리.
구름이 좀 있어서 해가 바다 위에서 뜨는 걸 본 게 아니라
구름 위로 올라오는 걸 보고 왔다.
20241006 카페 씨엘
해 뜨는 걸 보고나서 아침 일찍 열린 카페를 찾다가
안목해변 카페라인에서 발견한 카페...
아침 6시부터 운영한다고 한다.
창밖에 뷰가 너무 예뻤고
아침 손님이 꽤 있어서 사장님이 바빠보였는데 무지 친절하셨다...
그리고 메뉴 시키니까 계란이 같이 나옴 ㅎㅎ
베이커리 카페라 빵 종류도 꽤 있었지만 저녁에 맛있는 걸 먹을거라 참았음.
20241006 동천동 정담명가 남원추어탕
같은 동네에 추어탕 집이 둘 있는데 나랑 일행이 간 곳은 정담명가 ...
메뉴는 추어탕이랑 돈까스 뿐인데 사람이 꽤 많다.
난 추어탕을 먹으러 간게 아니라 돈까스를 먹으러 갔다.
왜냐면... 나는 추어탕을 안 먹고 여기 돈까스가 맛있으니까...
밑반찬도 대단한게 있는 건 아니지만 맛있다.
특히 두부.
입구 쪽에 뻥튀기도 있어서 집에 갈 때 주워 먹었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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