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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평창휴게소

한동안 바쁘고 감기도 걸리고 정신없이 보내느라 집근처 말고는 못 돌아다니다가 약속을 잡았는데...

몸살 났다길래 룸메이트와 동해안이나 다녀오기로 함.

 

참으려고 했는데 매직핫도그를 먹어버림.

 

 


 

20241103 대관령 전망대

영동고속도로 타고가다보면 대관령 전망대가 있는데 별 다른 게 있는건 아니고

말그대로 전망대만 있다. 졸음쉼터 겸용인 듯.

주차도 널널하고 겨울에 눈 왔을 때 보면 더 예쁠 것 같음.

 

 

귀여운 양 장식 있음.

 


20241103 등명낙가사

도착하니까 네 시가 좀 넘었다.

요즘은 날이 금방 어두워지지만 그래도 해지기 전에 도착 ^^

 

 

대웅전으로 올라가다 보면 가는 길에 바다가 보인다.

주차장은 절 입구에도 있고 절 중간 쯤에도 있으니 걷기 힘들면 중간에 세워도 된다.

다만 이번에 갔을 땐 중간에 있는 주차장이 공사였음.

 

슬슬 단풍이 들어서 나무 색들이 알록달록했다.

 

 

대웅전에 올라가서 뒤돌아 봐도 바다가 보인다.

 


 

20241103 등명해변과 어게인디엠카페

그리고 절에서부터 카페로 걸어가기

 

 

바다는 잠깐이고 산길(자전거 도로) 따라가다 보면 버스정류장 몇 개와 숙박업소들이 보임.

 

 

그리고 카페.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빙수를 먹으러 왔다.

직원들 너무 친절하고 매장 넓고 조용했음.

 

 

 

 

처음에 도착했을 때 1층엔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꽤나 찍었는데 찍자마자 또 다른 손님들이 와서 찍다 말음.

1/2층이 실내 테이블이 있고 2층엔 야외 테이블이 있다.

깨끗하고 조용함.

3층에도 큰 테이블 하나 있고 그 위론 바다 구경하라고 만들어 놓은 듯.

 

 

위에 있는 사진 두 장은 2층 실내 테이블.

 

 

이 두 장은 2층 실외 테이블.

산쪽도 보이고 바다쪽도 보인다.

 

 

 

실외 테이블 쪽에서 작은 계단 타고 쭉쭉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 비슷하게 꾸며 놨다.

 

 

내려오면서 내려다 봤는데 높은 곳 무서워하는 사람은 안 올라오는 게 좋겠다...

하지만 예뻤다! 

 

 

구경 조금 하고 빙수를 먹고 돌아가기로...

빙수는 우유 얼음이었구 맛있었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무지 막힌다길래 헐레벌떡 이동...

 


20241103 여주 돈까스 타운

 

집 근처까지 가서 밥을 먹기엔 식당들이 안 열어있을 것 같아서 중간에 여주를 지나가는 김에 들렀다.

몇 번 갔었는데 오늘도 맛있게 먹고옴.

 

 

 

전에도 몇 번 왔었는데 할로윈 지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매장이 귀엽게 꾸며져 있다.

매장은 넓은 편.

 

 

내가 먹은 왕돈까스.

파채도 올라가 있다.

진짜 맛있는데 여긴 가격이 다른 가게들 보다 좀 쎄다.

양은... 배부를 정도지만 엄청 많다!<는 아님.

하지만 맛있다....


 

오늘까지만 방탕하고 내일부터 새로 태어나서 다이어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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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y 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