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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만나러 수유동으로 나갔다.

빨간 날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서울 도로는 안 막혔던 듯...

주차장 가기 전에 붕어빵 먹음.

 

 

 


 

20241001 호야

 

입구부터 호프집 처럼 생겨서 처음엔 식사 메뉴 파는 줄 몰랐다.

파스타랑 함박 스테이크 외에도 샐러드나 버거, 돈까스, 마른 안주도 같이 판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들어갔을 때 우리 일행 뿐이었고 빨리 나왔음.

근데 주방에서 계속 배달 주문은 들어오는 것 같았다.

 

 

순서대로 호야함박 / 아라비아따 / 크레마감베리

파스타에 빵은 기본으로 주는 것 같고 아라비아따는 함박이랑 세트로 시켰다.

다 찔끔찔끔 먹어봤는데 맛있음 😭

나는 음식 잘 먹는 사람이라 가늠하기 어렵지만 함박 세트 빼곤 1인분 정량이었던 듯.

 


 

20241001 비르케

대왕 추웠지만 빙수가 먹고 싶었다. 얼마전까진 이정도로 춥지 않았는데 갑자기 20도 아래로 내려감...

날씨는 급변했지만 많은 카페들이 빙수는 시즌 메뉴라고 10월 1일이 되자마자 내려버려서 가려던 곳 대신 비르케에 왔다.

카페 입구에 빙수 메뉴가 남아있길래^^!

 

 

3층짜리 카펜데 3층은 루프탑. 우리는 2층에 있었다. 인테리어 예쁜듯.

층마다 추우면 덮으라고 둔 담요가 있어서 덮고있었음.

 

 

셋이서 빙수 하나랑 아메리카노 한 잔 먹음.

원래 빙수에는 건대추랑 아몬드가 같이 들어가는데 아몬드는 따로 받고 건대추는 아예 빼달라고 해서 먹었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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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y 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