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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편백정에 갔다.

평소같으면 사람이 많은데 오늘은 웬일로 우리랑 다른 테이블 하나 뿐...

건물 주차장이 썩 넓은 건 아닌데 차를 못 댈 정도로 많은 적은 없었다.

가게도 깨끗하고 좋다.

 


편백찜이 먼저 나오고 먹고싶은만큼 먹고나면 샤브샤브로 바꿔주는데

편백찜은 10분이었나 15분이었나 쪄지는 걸 기다려야한다.

그동안에 배가 고프면 먹으라고 준비된 셀프바가 있는데 메뉴는 종종 바뀌는 것 같음.

오늘의 메뉴들은...

 

 

우삼겹 초밥이랑 마라샹궈도 있었는데 사진을 많이 찍기 민망해서 못찍었다.

블로그 열심히 하는 사람들 대단한 듯...

나는 일하는 사람들 보이면 사진 자꾸 찍기 눈치보임 ㅋㅋㅋㅋ ㅠㅠ

 

여하튼 오늘 돈까스 먹을까 편백찜 먹을까 오랜 고민 끝에 편백찜을 택했는데 셀프바에 돈까스가 있어서 너무 좋았음.

 

전에 몇 번 왔을 땐 타코야끼나 어묵이나 떡볶이 같은 거였다.

다음엔 또 뭐로 바뀌려나?


 

세 판 정도 먹고

 

샤브샤브도 먹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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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y Ice